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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해지기

글담 좋은 기업가,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지금 저는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요?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이자 끝내주는 글담의 소유자(저의 소감임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보고 있어요.

 

 

 

 

 

 

 

 

 

경제 책 보면서 이렇게 웃으면서,

재밌어서 속도가 느려지는 책은 처음이네요.

 

 

지금 읽고 있는 제일 웃기고 재밌는 부분 한번 인용해볼게요.

 

 

 

 

 

 

 

 

 

383p



 

 

 

2011년 초였다. 나의 첫 책이 발간된 지 약 두 달이 지난 뒤
고통스럽도록 분명해진 사실이 하나 있었다.


표지가 - 내가 디자인하고 사랑해 마지않았던 표지가-

허접했다. 어디를 가든- 트위터에서건 이메일에서건 페이스북에서건 - 이구동성이었다.




위대한 책. 끔찍한 표지는 그냥 무시하세요!

부의 추월차선은 (싸구려 표지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책입니다!

 

...

나의 람보르기니의 영감과 주황과 초록의 네온 빛으로 충만한 유쾌한 책 표지가

알고 보니 개똥이었고 많은 잠재적 독자들을 돌아서게 만들고 있...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역자의 힘인가? 하고 역자를 봤는데

역자도 한몫 했겠지만

역시 저자의 글담이 쥑이는 거겠죠?

 

 

역자 분이 재밌게 잘 옮겨주시기도 했고요.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 안시열 님의 멋진 콜라보로 탄생한

너무 재밌는 돈 벌기에 관한 책입니다.

 

 

 

 

 

 

 

 

그리고 기업가의 정도(正道)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니즈와 원츠를 채워줄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듦으로써 돈을 버는 것!

 

 

 

 

그게 진짜 기업가라고 드마코는 말합니다.

 

 

 

 

 

 

 

 

오늘이나 모레면 다 읽을 듯하네요.

돈, 경제 공부하시는 분들,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