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전 시민 희망지원금 20만원 지급!!(22.8월 중 지급)

속초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민선8기 속초 경제를 최우선적으로 살리겠다는 주요 공약 중 1호로,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시장 직속의

‘코로나 일상 회복 긴급대응 태스크포스 팀’ 을 신설하였구요,

 

전 시민에게 희망지원금을 8월 중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방교부세 등 가용재원을 이미 확보하고 지난 12일 시의회 정례 위원회를 통해 오는 25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원포인트로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지급 대상은 속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이구요,

지급 규모는 약 160여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해요.

 

 

 

 

지급 방법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단계로 진행되는데요,

 

 

 

먼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기초연금 등 취약 계층에게 우선 지급하구요,

이어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2주간 5부제로 신청을 받고,

미신청자는 각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속초시는 최근 2년간 도내 타 시·군에 비해 지원 횟수와 금액이 현저히 낮아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었는데요,

빠른 시일 내 지원금을 지원해 일상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에 적극 협조를 건의했다고 해요.

시의회에서도 이에 공감하며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 가정 등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요청 시, 담당 직원이 지원 대상 여부와 간단한 신분 확인 후 대상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을 도와드리는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직접 방문하시기 곤란한 분들에게 희소식이네요!

 

 

 

지급은 추석 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이후 속초시는 관내 등록 외국인 1,200여 명도 희망지원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속초시의회는 차등 지원, 지급 시기 등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줄 것과 일부 사각지대 시민들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고 해요.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후보자 시절 1호 공약인 ‘코로나19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시작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속초 시민 분들, 잊지 말고 꼭 신청하셔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